안녕하세요 미국에 살고있는 평범한 직장인 롱비치청년입니다.
Memorial Day를 맞이하여 모처럼 연휴가 찾아왔습니다.
이번주 주말에는 Memorial Day를 기념하여 미국 대표음식을 먹기로 합니다.
전야제 저녁으로 미국식 바베큐를 먹으러 갑니다. 동네에 있는 Famous Dave's BBQ입니다.
비록 체인이긴 하지만 맛있습니다 ㅋYelp 기준 별 3.5개에 리뷰 711개 입니다.
전형적인 미국 식당입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항상 Bar에 앉습니다. Bar에 앉는다고 하면 바로 앉을 수 있습니다 ㅋ
오늘도 다저스 게임을 중계해줍니다.
시원한 블루문으로 목을 축이며, 음식을 기다립니다.
각종 다양한 바베큐 소스가 비치되어있습니다. 어떤건 신맛이 나고 어떤건 맵기도 하고 합니다.
우오오오오~
땡큐 조지 워싱턴 ㅋ 갓 블래스 아메리카 ㅠㅋ
이것이 1인용 메뉴 Feast for One입니다. 이 많은걸 미국 아재들은 혼자 다 먹습니다.
데이브가 다른곳보다 가장 먹음직스럽게 담겨 나옵니다.
고기로는 닭다리 하나, babyback rib과 pulled pork이 적당히 나와주고,
사이드로는 옥수수, 콘슬로, 감자, 콩, 콘브레드가 나옵니다. 옥수수랑 콩 완전 좋아합니다 ㅋ
으허.. 뭐부터 먹을까요 ㅋ
이미 바베큐소스에 marinate되어서 나오지만 그 위에 아까 6종류의 바베큐 소스를 치덕치덕 얹어줍니다.
맛있네요 ㅋ 확실히 샌디에고의 Phill's BBQ만큼 고기가 부드럽지는 않지만, 23불에 이 정도 양과 질에 충분히 만족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커쇼 옹께서 역투 중이십니다.
날이 밝았습니다.
미국은 국경일이 월요일에만 있습니다. 매번 토, 일, 월 연달아 쉴 수 있도록 법으로 지정했다네요 ㅋ 땡큐 조지 워싱턴
적당히~ 늦게 일어나서 굶주린 배를 미국식 아침 음식으로 채우러 갑니다.
이름하여 The Breakfast Bar입니다.
Yelp 기준으로 별 네개, 리뷰 1108개를 자랑합니다.
이 집도 역시 줄이 길기에 Bar에 앉습니다.
작지않은 가게 안과 밖으로 사람은 가득하고 부엌은 잠시도 쉴틈없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마치 동부의 흔한 diner에 온듯합니다.
메뉴를 보고있는 동안 산뜻한 샹그리아가 먼저 나옵니다.
오오오~ 사랑스럽습니다 ㅋ
하나는 빵위에 토마토, 시금치, 수란이 올라간 Eggs noni이고 다른 하나는 가장 보편적인 아침식사입니다.
다 맛있어요 ㅋ 계란도 소스랑 잘 어울립니다.
특히 펜케익이 맛있네요.
마치 케잌을 먹는듯한 맛입니다.
아주 부드럽습니다.
베이컨은 두꺼운게 듬직하네요 ㅋ
남들 다 노는 날 일하는 웨이터들을 위해 팁을 보통보다 조금 더 주고 나옵니다.
롱비치도 서서히 더워지는게 느껴집니다. 여름이 이제 멀지 않았나봅니다.
맨날 월요일마다 쉬면 좋을텐데요 ㅋ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소스가 맛있을지 한참 쳐다봤네요.
소스가 참..
소스에 초점을 맞춘게 아닐텐데...
맨날 사는곳음식먹는 일상이시겠지만 저같은사람은 저런음식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ㅠㅠ 언제나 먹어볼수있을런지..
월요일만 국경일이라니....
어떤 소스가 맛있을지 한참 쳐다봤네요.
소스에 초점을 맞춘게 아닐텐데...
소스가 참..
월요일만 국경일이라니....
다음에 식사 같이 해요 !~ LA 에 있습니다. ㅎㅎ
롱비치로 놀러오세요 ㅋ
맨날 사는곳음식먹는 일상이시겠지만 저같은사람은 저런음식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ㅠㅠ 언제나 먹어볼수있을런지..
1인용 셋트 양 보소~ 천조국 아재들은 저걸 혼자서 다 먹다니 ㅎㄷㄷ 하네요~
5번째 사진 소스종류가 먼가요 제가 영어에약해서 한참을 바라보게됐네요
조지 머스트 아다
소스 사진만 기억나는 이유는 멀까.
바가 더 좋은거 같은데요.. 소스가 참..
오....바베큐. 루시엘이었나.. 베이비백립 맛있습니다. 풀러턴쪽에서 먹었었는데 아마 체인점일거예요. 갈때마다 줄이 길어서 포기했다가 한국 돌아오는 날 먹어보고 잊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