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존나 명언이다

그 말을 믿냐? 내가 갔다온적이 있는 사람이야. 살다온것도 아니고 길게 여행을 한것도 아냐. 5일 있다왔어. 근데 그 말은 확실히 해줄게. 영국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겠다는 생각은 애초에 버려라. 밥을 먹으러 영국을 가선 안돼. 이건 진짜다. 다시 말하지만 진짜야. 내가 영국에서 먹었던것중 가장 맛있었던건 런던다리 근처 노점상한테 뜨거운 물 얻어서 먹었던 사발신라면이야. 무슨뜻인지 알겠어?

ㄴ 님 진정좀

오바 떨기는

블리드=카가 (kkh95****) 150만원 패키지로 5일 있는동안 호텔 룸서비스로 통조림콩, 태운 베이컨 이딴거 주는데 넌 오바 안할거 같지? 나도 그럴줄 알았다....

교환학생때문에 일년간 갔다왔는데 음식들 먹을만 합니다. 토착요리가없어 그렇지 카레,버거,라자냐등 주변국가 요리를 잘 따라하더라고요.

ㄴ 그거 진짜 주변국 이민자들이 만드는거라 그럼

이민자들이 만들던 그 나라 사람이 만들던 영국에서 파는 음식 아닌가요?

영국에서 팔면 다 영국요리야? 요점이 뭐야

150만원짜리 5일 패키지 다녀와서 부심 부리는 거 보소..;;

맛없긴 하지만 영국사람들이 들으면 억울해 죽겠네 영국 3년 살았고 아내 영국인이다. 사먹는건 전체적으로 맛없는거 인정하는데 가정요리는 대부분 먹을만 하다 진짜 영국음식이 똥같으면 애들 다 진작에 영양실조로 죽었겠네 우리 장모님 요리 잘하시는 편이고 초대받아 간집들도 못먹을 정도는 아녔다. 뭐 그래도 처가식구들 한국오면 우리4인가족 한달치 식비가 하루에 한번씩 나가긴 하드라

본명으로할까......여전하군ㅋ

루리웹에서 가방끈 자랑하면 X되는 경우 참 많은데 오늘도....

영국음식 맛있음. 먹을만 함.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그래도 권위있는 식당가이드인 미슐랭 가이드에서 등록된 레스토랑이 가장 많은 국가가 바로 영국임.. 그에 반해 한국은 몇개더라..? 비교하면서 헤루조선 하자는게 아니라 그 나라 음식에 대해 깊은 이해나 조예도 없이 함부로 남따라서 평가하는건 좀 아닌듯..

먹을만하다 라고 퉁치면 군대음식도 먹을만함. 심지어 힘든훈련하고 먹으면 맛있기 까지함. 한달좀 넘게 유럽 여기저기 여행했는데 영국요리가 제일 맛없었음. 특히 이게 상대적으로 맛없으면서도 기분나쁜게 음식값은 영국이 거의 최고가 수준이었는데 맛이 없었음. 개인적으로 과장안보태고 아스날 축구장 앞에서 15000원정도 하는 햄버거 사먹었는데 한국 학교앞 분식집 햄버거랑 비슷한수준인주제에 아이스박스에 넣어놨는지 차갑기까지하고. 유럽음식이 대체적으로 엄청짜서 여행중 고생엄청했는데 영국요리는 맛없다는거 알고갔는데도 맛없다는게 확 느껴졌음. 거기서 몇년산 사람들이 먹을만 하다고 하는건 그냥 거기에 적응해서 그런거 같고 여행으로가서 먹는 음식은 이름대로 맛없다였음. 그나마 유럽에서 한국인 입맛에 맞을만한건 포르투갈 음식이겠다 싶었는데 포르투갈은 일단 짠맛이 다른곳보다 덜하고 맛도 한국인입맛에 맞는거 같음. 그옆나라 스페인 음식 진짜짬. 스페인요리가 유럽에서도 맛있는편이라는데 해산물요리가 특히 맛있다고 해서 랍스타나 생선 새우 요리등등 시켜놓고 반도 못먹음. 그나마 튀김요리가 덜짠편이긴 한데 이것도 짠건 짠거고 사람이 계속 튀김음식만 먹고살수도 없는노릇이고 유럽에서 살거 아니고 한두달 이하로 여행갈 사람들은 그냥 음식 각오하고 가는게 좋음. 평소 짜게 먹던사람도 유럽가면 짜서 못먹는 음식 매우 많을듯. 그래서 가면 빵만 먹거나 한식집찾게되는데 한국인이 하는 하우스에서 구워준 삼겹살맛을 잊을수가없음. 군대에서 행군하고 먹은 김치볶음에 보쌈먹는수준으로 천국가는줄.

유럽은 아니지만 보통 동남아음식이 싸고 맛있다고 하는데 태국 필리핀 베트남 대만 싱가폴 정도 가봤는데 대만이랑 베트남 음식만 맛있고 태국이나 필리핀 싱가폴은 향신료가 강해서 먹기 힘들었음. 그래도 향신료는 개인취향이 많이 갈려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유럽음식이 대체적으로 너무짜다는건 한국인이면 대부분 느낄듯. 유럽음식 먹으면서 느낀건 같은 백인인 미국음식은 이정도로 짜지 않은데 왜 원조는 이렇게 짜게 먹을까 였음. 그리고 유럽은 대부분이 물이 석회수라서 거기서 샤워하면 한국인들 처음에는 피부병 잘걸릴테니 물은 비싸도 그냥 사먹고 물티슈사서 요긴하게 사용하면 좋음. 유럽이 전체적으로 물상태가 안좋아서 그런지 물티슈는 좋다고함.

맛있다가 아니라 먹을만 하다라..;

종합하면 세상에 못 먹을 것은 없고, 영국 음식도 그 중 하나이다. 인가....

나도 전에 영국에 한 1년 있다가 왔는데 솔직히 영국음식이라고 할 만한게 있었나 싶다 그래도 사람들이 그렇게 까대는 피쉬앤칩스도 식초뿌려먹으면 나름 맛있고 위에 사진에도 보이지만 블랙푸딩도 괜찮음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사과술을 사이다라고 부르던데 그게 제일 맛있더라

식사 나왔다고 진지 드시네

워워워 컴다운

영국인이 만드는 영국음식이 맛없는거지 먹을만하다는 메뉴중에 정통 영국요리가 얼마나있음? 영국에 있는 미슐랭보면 영국요리가아니라 프렌치아니면 이탈리안요리임 결국 영국요리가탄 미슐랭은 없음ㅋ영국에서 먹는다고 영국요리가 아님

먹을만 하다. 이 말 좋은게 아님. 홍어, 취두부, 두리안 숨참고 먹을면 멀을만 하다. ㅋ

5일.......................

영국 로스트 요리 맛있어 로스트한 소고기나 돼지고기 칠면조를 슬라이스해서 그레이비소스랑 요크셔 푸딩이랑 먹으면 꿀맛임

그럼 며칠 여행가서는 제대로 된 영국요리는 못 먹는다는거네?

영국 여행가면 그냥 대형마트 찾아가 맛있고 저렴한 반조리 음식 이나 조리된 음식들을 매우싸게 팔고있음

맛없다고 주장하는거를 먹을만하다고 하는게 반론이 되나?

5일동안 그나라 음식문화를 다알수는없지만.. 5일동안 먹은것들중에 먹을만한게 없다면 심각한거 아니냐?? 솔직히 영국 안가봐서 모르지만..사람들이 하나같이 영국음식을 좋게 말하는 사람이 없더라. 하다못해 패스트 푸드점에 햄버거도 뭔가 어설픈 맛이라던데.

패키지 여행갔다왔다고 쓴것도 이걸 감안하고 내얘기를 들어라 하는거같은데 이게 이렇게까지 지랄할 정도냐. 내가보기엔 패키지여행 갔다온사람 영국에서 살다온사람보다 한번도 안가본 여기 병ㅇ신들이 호들갑이 더 쩌는거같은데

topless // 미술렝가이드 등록음식점 많다고 평균적으로 그 나라 음식이 다른 나라에 비해 우위라는 명제도 성립하기 어렵죠... 그냥 등록된 음식점이 특출난거일 뿐... 거기다 아시아권 음식에 평가가 박하기도 하고... 서구에서도 인지도 있는 일본이나 홍콩정도나 어느정도 인정 받고있는게 전부

1달정도 유럽여행을 갔다왔는데 처음 도착한 나라가 런던이였습니다.. 그때는 영국이 요리가 맛없다 먹을게 없다 라는 얘기 들어본적이 없는 아이였는데 유럽여행중 벤치에 앉아서 샌드위치를 먹은 유일한 나라였지.. 잊을수없다 근데 나같은 사람이 매우 많았고 그들또한 그렇게 살더라 벤츠에 한명씩.. 전부다 그런건 아니지만.. 여튼 그렇다고

도대체 우리가 왜 남의나라 음식 맛 가지고 싸워야 하냐. 떡국들은 드셨는지?

본토 요리만 고집안한다면 맛있는거는 많음... 2년간 런던 살면서 식도락질 충분히 잘했음.

한국이 나트륨 섭취 높은 국가 아니었음? 유럽 음식이 더 짬? 한번도 안가봤는데, 몰랐네. 하도 티비에서 라면 나트륨이 높니 김치가 높니 된장이 높니, 한식의 단점이 나트륨이니 뭐니 해서 유럽음식은 덜 짤 꺼라 생각했는데 아니었군.

150만원 패키지로 5일? 비행기값은 특가 떨이로 비수기 주중에 나온 패키지 같은데.. 호텔은 2~3성급? 그정도면 좀 좋은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 급인데.. 150만원이라......

여행은 시간적 여유와 자금적 여유가 있을때 다녀오심을 권합니다... 영국 5일 150 만이면 싸게 다녀왔구만...

저도 런던 여행을 해봤는데요.. 버로우마켓이나 코벤트가든같은곳 돌아다니면서 사먹었을때 못먹을정도는 아니였던것같아요 (쉑쉑버거랑 버거앤랍스터 제일 맛있게먹은 기억이있네요)

응? 영국 5일 150만원 패키지면 그닥 좋은 여행 패키지는 아닌것 같은데요?

본명으로할까 저님 바가지좀 뒤집어 썼네... 솔직히 미슐랭 스타 하나 없는 나라인데 누가누굴 까대는건지 모르겠다.

영국에서 피자헛 무한 뷔페가 제일 맛나더라...

패키지가 150이라자나여 저사람이 영국에서 총 150썻다고 안했는데 싸게 갔다와서 맛없는거 먹은거라는 논리는 뭐임

먹을만하다는것은 사람이 먹을수 있는 음식이란거야

난 오히려 영국에서 뭔 샌드위치만 먹었다느니 물만 먹었다는 사람들 진짜 오버에 호들갑 존나 떤다고 생각하는데; 영국에서 3년동안 살았지만 영국 전통 요리 같은게 딱히 먹을만하다는게 없다는거지 영국에 요리 잘하는 음식점들 많습니다; 오히려 영국에서 하는 중국집이라던지 이탈리아집들이 한국에 있는 집들보다 훨씬 괜찮습니다; 대체 그런 곳에서 왜 샌드위치와 물만 먹어요?? ㅄ도 아니고;

영국음식 맛없다는건 전세계가 인정하는 중론인데 왜 이리 영국음식 쉴드 치는 사람들이 많냐...중론을 얘기하는거면 중론의 얘기해야지...개인의 사례를 일반화 하지말라면서 정작 본인이 개인의 사례를 자꾸 들먹이면서 일반화하지 말라는 둥 하는지 모르겠네.

그말만 듣고 영국 요리는 전부 맛없음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은데 아마도 그 비교는 고급요리를 대상으로 한 비교 같음 영국요리는 고급이해 밨자 조리법이 특별한게 없으니까 맛이 거기서 거기 그런데 일반인이 그런요리 얼마나 먹어 보겠음 영국 요리중에 로스트요리는 오븐에 구운 고기를 매쉬 포테이토와 빵에 그레이비 소스와 같이 먹는건데 이런건 맛없을수가 없음 계속먹으면 질리겠지만

150 만원에 5일 패키지에 어이없어 댓글 달아보네요, 우리동네 호텔이라써있는 모텔에서 숙박했다 보면 되는거죠?

밥먹는 사람들 : ???

쌀밥에 고깃국 1패

고기랑 탄수화물을 빼면 뭘 먹고 살라는거지 광합성하세요?

이분 최소 P로토스. 엔타로 @둔 해봐!

그거 프랑스보단 나아요. 영국은 적어도 고기패티는 맛있게 줌

동양인 2-3세대도 평균이 그닥 크진 않은걸로 아는데. 아시안은 유전적으로 이미 한계임

딱 평균 173정도까지가 한계. 애초에 남유럽권도 이정도 평균인 마당에 아시안이 그이상 크리라곤 도저히 생각되지 않음 ㅋㅋ

유전적으로 한계라기보다 저런식습관으로 최소 백년은 유지해야 체격이 커질듯. 한국 고기를 주식으로 먹기시작한지 20년정도나 됐나. 90년대 초반만해도 고기는 돈좀 써야겠다 싶은날에 먹는음식이었음. 치킨도 지금처럼 쉽게 먹을수도 없는음식이고.

음식보단 청소년기에 생활체육을 적극적으로 보급하면 커짐.애들 초6 때부터 풀오버, 와이드그립 매달리기 ,켈소슈럭,atg스퀏만 하루 30 분씩만 시켜도 성인됬을때 옷치수 한 두치수는 더 커질듯.

아시아인이 저렇게 먹으면 8할은 돼지 됩니다.

호주라면 마마이트 란게 유명하다던데

호주요리 생각보다 맛있던데... "이놈들 조상 영국인 맞나?"수준으로

호주는 '요리'가 맛있는게 아니라 '식재료'가 맛있는곳임.

미트파이, 포테이토 파이, 치킨 퍼프, 스프링롤 이런거 드세요. 학창시절부터 즐겨먹었는데. 호주는 꼬기 궈먹는게 최고죠. 바베큐로

아침은 간단히 먹는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배채우는게 목적이 아니죠.

다른나라 음식들이 영국요리보다 맛있다는게 함정.

맛있으면 뭐함 우리나라는 비싸서 저돈주고 저렇게 고기 못먹음

애초에 영국 및 서양권은 중국의 향신료가 들어오기 전까진 ㅈ망이었음. 소금이나 후추조차 중국에서 나온 걸로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