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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0도 아래임에도 얼지 않고 액체상태로 남아있는 경우를 과냉각이라고 하는데,
이런 과냉각상태의 물에 충격을 주면 물은 금방 얼어버림.
근데 일부 지방에선 비가 과냉각 상태로 내려서 땅에 닿자마자
얼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그것을 아이스 스톰 현상이라고 부름.
진짜 말그대로 얼음비가 내리는거.
아래가 그 아이스 스톰이 휩쓸고 지나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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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0도 아래임에도 얼지 않고 액체상태로 남아있는 경우를 과냉각이라고 하는데,
이런 과냉각상태의 물에 충격을 주면 물은 금방 얼어버림.
근데 일부 지방에선 비가 과냉각 상태로 내려서 땅에 닿자마자
얼어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그것을 아이스 스톰 현상이라고 부름.
진짜 말그대로 얼음비가 내리는거.
아래가 그 아이스 스톰이 휩쓸고 지나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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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냉각이 되는 조건을 물어봤지 과냉각의 정의를 물어봤냐
불순물이 없는 깨끗한 물이 고요한 상태에서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면 0도 이하에서도 안얼고 있다가 충격을 주면 얼어버리는게 과냉각 현상 집에서 만들려면 생수한병 사다가 냉동실에 넣고 적당히 영하 5도쯤 될 때까지 내버려뒀다가 꺼내서 흔들던가 따르던가 하면 얼음으로 변할건데.. 가정용 냉장고로는 쉽지는 않을듯. 예전에 한번 성공한적이 있긴 하지만..
트루 러브가 필요하게 됩니다.
과냉각 현상은 댓글 한두줄로 설명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그럼.. 핵생성 및 성장 메카니즘, 유리 전이, 냉각속도와 엔탈피 변화같은걸 다 가지고 와야 설명가능한 현상이라서 쉽게 설명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설명한다고 해도 이공계열이 아니면 이해가는것도 힘들듯 ㅇㅇ 확실한건 냉각속도가 느릴수록, 표면장력이 클 수록 과냉현상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작은 빗방울의 경우 서서히 냉각된다는 조건만 만족하면 과냉상태에 도달하기 아주 쉬움
고마워요 O2 웨건
사람이 맞으면 어캐되징
트루 러브가 필요하게 됩니다.
존나 이쁘긴하네
과냉각은 어떤조건에서 되는거임?
써져있잖아 물이 0도에서도 얼지않고 액채상태에 있는게 과냉각이라고
과냉각이 되는 조건을 물어봤지 과냉각의 정의를 물어봤냐
그니깐 어떻게 그런조건에서 되는거임?
그 대기에서 수증기가 눈이나 우박이되려면 그 핵이 되는 부분이 만들어져야 그걸 중심으로 뭉치는데 과냉각 비는 그 핵이 미쳐 생성되기전에 지상으로 내려버려서 그런거임 물론 온도도 낮아야하지만
간단하게 물의 분자운동이 정지하면 고채상태인 얼음이 되는데 이게 하늘에서 떨어지는 상태(중력 방향으로 분자가 이동하는 것 같은데 자세한 설명은 공돌이웨건난 예체능계라...)고체가 되지 않고 액채 상태에서 물체에 닿아 분자가 어느정도 멈출 수 있는 상태가 성립되면 그때 급속도로 얼어붙는 거 같음... 그냥 예상임... 아니면 말구...
물이 얼기위해선 작은 입자나 먼지같은 핵이 필요합니다 증류수를 냉장고에넣어서 얼리면 핵이 없어서 과냉각이 된다던가.. 배운지 오래되서 까먹었네요 더 자세한건 케미칼왜건이 알려줄겁니다
불순물이 없는 깨끗한 물이 고요한 상태에서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면 0도 이하에서도 안얼고 있다가 충격을 주면 얼어버리는게 과냉각 현상 집에서 만들려면 생수한병 사다가 냉동실에 넣고 적당히 영하 5도쯤 될 때까지 내버려뒀다가 꺼내서 흔들던가 따르던가 하면 얼음으로 변할건데.. 가정용 냉장고로는 쉽지는 않을듯. 예전에 한번 성공한적이 있긴 하지만..
고마워요 O2 웨건
ㄴ전해질 이야기하시는것 같은데 과냉각이랑은 그다지 상관없는 현상이에용 윗분들이 말하시는건 먼지같은 불순물에의해 얼음화가 촉발된다는거임
굳이 순수한 물 아니더라도 탄산음료 따를때 얼어버리는거 그것도 같은거 아님? 겨울에 그냥 탄산음료 차 뒷좌석같은데 두고 까먹고서 하루 지나면 나중에 찾아서 뚜껑 따거나 열어서 마시기 직전에 저렇게 되던데.
탄산수는 어렸을때 기억에 의하면 반대로 탄산이 있어서 방해되는 걸꺼예요 ㅎ
혹한기 다녀와서 샾차에 안 딴 콜라 놔두고 온거 생각나서 하루인가 이틀뒤에 콜라 가지고 생활관에서 뚜껑 따니까 얼기 시작하는데 그거 보면서 단체로 우엉 우어어엉 하고 있었음
탄산음료의 경우는 탄산으로 인해 어는점이 내려가 있어서 얼지않다가 뚜껑을 따면 내부의 탄산이 빠져나가면서 어는점이 높아져서 얼게되는겁니다.
참고로 아이스 스톰은 산맥아래 골짜기에서 자주생김 더운공기가 찬 골짜기 위를 지나가면 눈이 녹다가 얼다가 하면서 떨어지는거 이거 한번오면 주위가 죄다 빙판 고드름 되고 심하면 나무나 전신주같은게 넘어져서 정전오고 난리남; 얼어죽은 사람도 많고 한번은 송전탑도 무너짐
https://youtu.be/sQdLttUh_b0
과냉각 현상은 댓글 한두줄로 설명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그럼.. 핵생성 및 성장 메카니즘, 유리 전이, 냉각속도와 엔탈피 변화같은걸 다 가지고 와야 설명가능한 현상이라서 쉽게 설명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설명한다고 해도 이공계열이 아니면 이해가는것도 힘들듯 ㅇㅇ 확실한건 냉각속도가 느릴수록, 표면장력이 클 수록 과냉현상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작은 빗방울의 경우 서서히 냉각된다는 조건만 만족하면 과냉상태에 도달하기 아주 쉬움
액체 -> 고체로 가는 과정에서 필수적인게 핵생성과 성장인데 표면장력을 증가시켜 결정핵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준안정 상태를 극복하는걸 막고 (핵의 자유에너지가 표면장력보다 클때 결정으로 자라기 시작하기 때문) 냉각속도를 낮춤으로 인해 열흐름을 최소화하여 결정의 성장을 방해하면 과냉상태에 쉽게 도달할 수 있음
단순한 과냉상태의 액체로 만들기 위해선 느린 냉각속도가 요구되지만 유리 전이를 겪은 뒤 결정이 없는 비정질 고체가 되기 위해선 빠른 냉각속도가 요구됨 베플에 온도가 빨리 떨어져야한다는 말이 있길레 적어봄
화공과 출신인데 모르겠다. 다음 웨건~
화공 왜건을 부르는게 아니라 물리왜건을 불러야함 소환부터가 잘못했네. 과냉각 조건은 3줄요약으로 -과냉각은 서서히 천천히 핵이 생성되지 않게 천천히 일어나야 한다.(분자 운동이 서서히 멈처야 한다. -물의 순도는 관련이 없다. 소금이나 분순물을 넣어서 물분자의 핵의 응집을 방해한다면 인공적으로 과냉각을 보다 손쉽게 일으킬수 있다. -물리적 충격으로 핵의 응집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건들면 얼음됨)
Aㅏ... 우리나라엔 과학 인재들이 가득해
집에서도 냉동실에 음료수나 물 넣어봤을때 가끔식 볼수있던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ㅋㅋㅋ 속으로 이 생각했는데
이게 '해군본부' 대장의 능력이야...!!
이거지
겨울 때 자기 전에 밖에다 병 사이다 내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뚜껑을 뽕~ 하고 따면 순식간에 쉐이크로 변할 때 마시면 존맛!!!
투모로우 보는 거 같다
소주 냉동실 있던거 치면 슬러쉬되는거랑 같은 이치임?
가끔 남은 소주 이렇게 마시는데 맛남ㅎㅎ
나는 한여름에 맥주 가끔 그렇게 먹는데. 병 맥주는 터질까봐 겁나서 못하겠고, 패트병 맥주 적당히 (냉동고의 출력과 현제 온도에 따라 다름) 냉동고에 넣어 놓으면 안 얼었는데 따르자마자 슬러쉬 됨, 한여름엔 진짜 꿀맛.
법느님이 다녀가셨네요.
캐나다 저것때문에 난리 났었지
블리자드보다 상위 버젼인건가?
스펀지에서 사이다로 실험하는거 본적 있슴 ㅋ
슬러시소주 물같이 술술 들어가서 맛남 ㅎ 대신 급취
엘프:아이스스톰!! 마법사1:돌개바람!! 마법사2:헛 징잉잉잉잉!!
저건 아이스 스톰이 아니라.. 해안가 파도에서 날린 수분 때문에 저리 되는거 아닌가요.? 다 해안가 사진인데.. 저기 비가 왔는지 않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추운날 저렇게 생긴 해안가 사진들 많이 볼수 있잖아요. 마지막 사진을 보면 바닥에 눈이 있는것 같은데.. 아이스스톰이면 얼음이 있어야지.. 바닥에 눈이 쌓여 있으면 안되는거 아닌지.?
군대에서 혹한기흔련햇을때 격어본 증상이네... 목이마른데 수은온도계가 깨질정도로 추웟던지라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더블백 열엇는데 신기하게 물이안얼어잇음. 뚜껑연순간 윗짤처럼 사아악 얼던데..
에잇! 파이어! 아이스스톰! 다이아큐트! 브레인다무드! 쥬겜! 바요엔! 바요엔! 바요엔!
나는 아이스스톰 보고 이것부터 생각했는데
큭, 뿌요뿌요...
하앗! 슬래시! 선더스톰! 루크워이드! 아레이아드! 암흑의 검이여! 베어라! 베어라! 베어라!
아들아 니가 태어나던 날 온 로데론이 속삮였단다
저거 명탐정 코난에서 만드는 방법 나왔던거 같은데 ㅋ 아님 말고..;;
맞음. 몇편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애니에 저 현상을 이용한 트릭이 있었음.
생수통을 수건으로 돌돌 말아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빼면 액체 상태인데 생수통에 충격을 주면 얼음으로 변함.
차가 갖히면 내년 봄에 눈 녹아야 차 되찾을 수 있는거네
아이스 스톰하면 D&D가 생각난다.
흔하게 소주 과냉각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레벨4는 성직자가 먹지
재작년 청주 군부대 있을 때 레알 겪어봤지. 분명 비가 오는데 땅이고 뭐고 전부 얼음덩어리화 되서 밥먹으러 가다 뒤지는 줄 알았다
그레이-아이스 메이크 플로어!
오늘 도라지물 과냉
각 되서 동영상 찍었는데 ㅎㅎ
저거 솔로부대 최상급자만 쓸수있는 마법임....진짜보기힘든건데 여기서 보게되네요
저도 같은 얘기 들어서 페트병 음료 냉동고에 한 세시간 놔뒀다가 땅에 쾅 쳐서 충격 줬더니 약하게나마 슬러쉬화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