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

나도 상관이 없지 않나? 요즘 가장 돈 쓸어담는건 모바일게임인데 모바일은 들어가는 돈이 없어서 그냥 한탕하고 빠지면 그만. 콘솔은 지금 이미 축소기라서 빠질 회사는 빠지고 있을거고 온라인이나 PC는 컴퓨터 없어질때까지는 회생 가능 할것 이고

옛날과는 다른게 지금은 수많은 게임들이 많고, 경쟁해야하기 때문에 잘 만들지 않으면 팔리지 않음. 결국 저짓거릴 한다 해도 돈이 벌리는 게임은 뭔가 이유가 있음. 유저 스스로 돈을 쓰고 싶게 만들어야 함.

사실 아타리 쇼크는 아타리 스스로가 벌인 자해쇼에 불과했지 당장이라도 아타리 쇼크를 바란다면 님부터 어떤 형태든 게임의 게짜도 하지 않으면 됨 아타리 쇼크가 별건가? 사람들이 하나둘 안하면 그게 아타리쇼크지 ㅋ

向日葵/ 이미 국내게임 아타리쇼크 나고있잔슴 계발자녀석들은 아직도 안났다고 하지만 ㅎㅎ 게임성은 거지같은데 저렇게 만들어놔서 전부 외국게임으로 떠나가고있구만 난 안한지 5년 넘었고 주위에 한국게임한다는사람은 찾아봐야 1~2명이나 나오려나

이미 카카오쇼크중인데?

카카오쇼크 전혀 안남. 지금 카카오 게임들 벌고있는 수준이 외국게임이나 PC게임으로 떠난 유저들이 쓰는 돈에 비해 어마무지하게 큽니다.

피씨게임시장은뭐 규모가작아서 그래봤자고 콘솔로 디엘씨만들고 모바일은 제작비가 적으니 양아치짓하고

카카오쇼크라는 말은 대체 왜 있는거죠? 카카오는 그냥 퍼블리셔수준아닌가요? 한게임이 다수의 게임을 운영한다고 한게임쇼크오는거아니잖아요?

뭐 쓰레기게임탓에 외국게임으로 눈 돌린다고해봐야 코어게이머들이나 그렇지 실상 스마트폰게임을 즐기는 대다수의 유저는 게임의 질적인 면에 그다지 관심이 없죠. 위의 본문그림처럼 지갑을 여니까... 여기서 망하느니 쇼크나니 해봐야 상당한 다수가 돈을 내주고 게임을 해주고있는 이상 망할일이 없음. 그리고 그 업체들은 외국을 노려서 게임 만들 이유도 없고.

모바일 게임도 점점 작살날 겁니다. 저도 모바일 게임에 과금 꽤 많이 해봤고, 제 주위에도 해비유저들 많았지만, 이제 다들 손 끈었습니다. 이런 곳에 돈 부어봐야 부질 없다는 걸 깨달아가고 있죠.

카카오쇼크라는 말 개인적으로 공감. 재미없는 게임 다른게임 베낀 게임. 비슷비슷한 러닝? 게임류만 양산되더군요 ㅋ 전 모바일게임은 스탠드얼론 형식 게임 외엔 손뗀지 오래고. 주변 사람들도 카카오타고 하는 게임을 안하믄 사람이 대부분. 이렇게 저질게임 양산 이 계속되다간 아무도 안하는 날이 오겠죠 카카오놈들도 그런거 알고 대비하고 있을꺼고 겜 만드는것들은 대충만들어 챙기고 빠지지는 전략이 클겁니다

카카오쇼크라는게 요샌 성립되지 않는 이유가 게임만들때 원가 자체가 그 때와 다르져. 지금은 거의다 오픈마켓에 다운로드형식이라 재고부담으로 망해버린 아타리 쇼크는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무료 게임이라서 받고나서 아니다 싶으면 삭제하면 끝이니까요.

요즘도 지하철 타면 게임하는 사람들 많지 않나 옛날보단 줄었지만

안남;; 대부분의 게이머는 그런거 상관 안합니다. 표절? 표절되기 전 작품도 안해봤는데 어떻게 표절을 아나요 ;;

아타리쇼크도 안나고 카카오쇼크도 안남.. 당장 작년 국내 모바일시장만 해도 190프로 성장함..

카카오쇼크는 이미 현재 진행중임.. 국내 모바일 인기 게임중에 외국산 비율을 보셈.... 매년 국산은 망해가고 외국산은 나아지고있음.. 게임성과 재미가 동반되지않은 과금은 무너질수밖에 없음

아나리 쇼크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되어가고 있음... 난다긴다하던 한국 온라인 게임 전부 다 합쳐도 점유율 50%가 안됨 (피시방이었나 잘 기억은 안나네요) 던파, 리니지, 아이온같은게 각각 높아봐야 3% 보통은 1~2%정도? 그 이하 게임은 말할것도 없고 롤을 을 비롯해 유명한 외국게임 5개 정도만 있어도 한국 전체 게임점유율 중, 거의 40%이상이 된다고 알고있음... 한국겜은 그래픽과 유료아이템 빼고는 단 한번도 혁신이 없었다고 생각해요 분명 와우급의 온라인게임이 한번 뜨면 또 비슷한 카피게임 (+미소녀) 발라서 잔뜩나올듯

카카오쇼크 타령하는 사람 중에 아타리쇼크를 제대로 이해한사람 보기힘든듯. 조정말 아타리쇼크를 알면 카카오 쇼크 타령 말못하탠ㄷ... 그냥 뵈기 싫으니 카카오 망해라하는게 더 낫겠슴... 어찌보면 콘솔 부심인지... 정작 콘솔도 대형프렌차이즈 말곤 힘든건 매 마찬가지임

돈콤 : 벌떡

타이틀가격은 올라갔다는게 함정

게임 가격은 물가상승률을 전혀 못따라가는 제품중 하납니다. 판매량으로 커버된다고 덜 올렸던 건데, 그 판매량도 ps2말기부터 거의 정점을 찍어서 그후론 실제 가격은 내렸다고 봐도 무방하죠. 게다가 개발비가 늘어나면서 위험부담은 덩달아 올라갔죠... ps2시절만 해도 20명이하의 소규모팀에서도 괜찮은 블록버스터 콘솔게임을 제작했지만, 요즘은 거의 불가능하죠. 기본이 40명이상...많은곳은 몇백명씩 있구요... 결국 개발비는 지속적으로 상승,게다가 물가 상승률과 비슷한 인건비까지 상승 했지만, 게임 가격은 훨씬 덜오르고, 개발비는 더 들어가죠. 판매량으로 커버치던건 이미 ps2에서 거의 정점... 탈출구가 필요했고, 그게 dlc

개발비 생각하면 남는 장사하는 회사는 얼마안되는듯

음 옛날 게임팩 가격이 하나에 5~7만에서 비싼건 10만원도 했다는데.. 10년뒤 지금 물가에 비해서 제자리 걸음이거나 디지털판매로 가격이 낮아진경우도 있는거 같음

정확히는 타이틀가격을 낮춘게 아니라 물가상승률에비해 타이틀가격변화가 없어서 나옴..

97년도 실려있던 일본개임가격은 69800엔 지금은 똑같거나 더 내렸음 정작 개발툴들은 해가갈수록 올러가는데 게임가격은 더싸짐 dlc가 팔요할수밖에없음. 물가 반영하면 거품물고 욕할사람 천지니까 눈속임 해서라도 살아 남는게 먼저니까

스팀의 얼리억세스 이야기 같네요. 그런데 메기솔도 같은 맥락으로 생각해도 될 듯

오리진아녀요?

ㅇㅇ 그 험블번들 맞음.. 루리웹에 꿀 정보로 가끔 올라와서 좋은 사이트라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찌끄레기 게임들이 상상이상으로 자주 올라옴 (특히 모바일 게임 쪽)

해결책은 간단하죠 사람들이 안하면 되는거에요 그럼 제작사는 망해서 게임을 만드는곳이 없어지겠죠 게임 제작하는곳이 없어지면 게임에 돈을 안써도 되구요

안해!(우워워워워워어) 취이이이익~~~

견발자 : 그럼 하지마! (레이저포 쿠과과과)

데드스페이스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내가 삼

하지만 이동네는 돈콤의 ULC를 삽니다. 알면서도 난 호구입니다를 자처하며 지갑을 열더군요.

다 알고 하는 소리에요 그리고 그게 문제라는 거구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게임을 만드니 전체 시장이 죽어가고 그 영향이 우리들에게까지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치니 문제임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헤비 과금러는 하드 게이머들에게서 나옵니다. 이상 밀리언 아서 전 랭커가 남긴 리플이었습니다;

헤비과금러라고 말하지만 한방에 확 쓸뿐이지 일반인들은 적지만 꾸준하게 그것도 절대다수나 다름없는 압도적인 인원들이 결제를 합니다. 게이머들을 붙잡아야 돈이 된다는건 이제 완전히 구시대적 발상이에요. 오히려 반대상황임. 그리고 이렇게 날로먹는 돈벌이 수단이 있는데 명품게임=곧 돈인 시점에서 누가 공들여서 실패요소 넣고 도전하려하겠음....그러려고하는 업체들은 돈에 미친 업체들에게 밀려나서 망해버리고 ㅋㅋ 이미 우리가 불매를 하던 뭘하던 어떻게 할수있는 수준이 아님. 범세계적으로 문제시되서 논란이라도 있지않은 이상 적어도 한국 모바일 시장은 질적으로 망했으요~

trowazero//100만원 쓰는 사람 한 명보다 1만원 쓰는 사람 1만명이 훨씬 짭짤합니다.

코어 유저들이 중요한게 아니라 게임에 몇푼 질렀다가 금방질려서 다른게임 받고 또 몇푼지르길 반복하는.. 이 유저들이 무서운겁니다.

이미 모바일게임시장구조는 상위10%가 50%의 소비를 한다고 기사로 떳던거같은데요

근데 1차적인 게임사 문제가 더 큼 유저들은 게임사가 만들어 놓은 게임시장을 따라갈 수밖에 없죠. 유저가 백날 그래픽 존쩔, 풀프레임, 컨트롤 맛 최고 등등 요구해도 현실에서는 그렇게 되기 힘들죠. 그래서 개중에서 자기 취향에 맞고 좋은 게임위주로 유저층이 많이 형성될 수밖에 없죠. 그러면서 이것저것 망겜도 나오고 그런 게임은 망하고 괜찮고 다양한 게임이 나오면서 게임 시장이 흘러가는 거구요. 근데 지금 DLC는 이전과 다른 DLC만의 시장형성이 되어서 유저들이 아무리 하기 싫어도 이미 길들여진 층이 많은 유저들이 있는 이상 그 시장이 지속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2000년 초반까지 온라인결제 시스템이 없다가 돈슨이 도입하면서 점점 유저들 빨아먹기 시작했죠. 근데 이 시작이 자기들이 게임을 운영할 능력이 안되고 게임의 컨텐츠 추가 등의 후속조치가 제대로 안 되는 걸 눈가리고 아웅하기 식으로 인게임 결제로 게임을 냈고 컨텐츠 부족에 목말랐던 사람들이 하나둘 사는 걸 보고 그거에 맛들이고 결국 게임은 망, 인게임 결제만 남게 되었죠. 점점 이런식으로 다른 게임들도 하나둘 하다 보니 지금에 와서 DLC나 인게임 결제를 마치 당연하듯이 집어넣고 그거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그냥 자연스럽게 구입하게 되는 거구요.

모바일쪽 이야기긴한데 이게 자본주의 논리로 따진다면 정당한거라는게 문제. 문제를 제기하고 멈추게하려면 소비자가 항의하며 안사줘야되는데 게이머에 비해서 절대다수인 일반인들을 무슨수로 설득시킬지.... 콘솔이야 게이머들이 뭉치면 어떻게든 된다지만 진짜 모바일쪽은 답도 안나오는듯....

97년도 울티마 온라인도 데모 돈받고 팔았음..

플스2 시절만 해도 클리어 특전으로 복장이나 추가요소 주는 게임 꽤있었죠..엑박360하고 플스3로 넘어오면서부터 dlc가 판치기 시작함

출시를 안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