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xvhtw
전투가 일어난 장소, 이런곳들은 너무나 무섭고 쓸쓸한 장소입니다.
가족과 떨어져 전쟁에서 죽거나, 다치는 잔인한 모습들을 보아오며. 여러모로 피폐해진 군인들은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는것을 찾고 싶어한건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반려동물로 선택한 동물을 대려와, 그들을 키우고 보호하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찾았다는군요. 아래사진은 그런그들이 함께한 사진들.
전쟁은 끔찍하지만, 반려동물들은 군인의 삶에 희망과 기쁨을 가져다줬다고합니다.
한편으론 이런 전장은 인간은 물론, 동물도 편안하게 있을수는
없었을장소라는 걸 생각하면. 이기적인면도 없지않아서 씁쓸하게 느껴지는군요.
어느 나라에나 짬타이거는 존재하는군요.
자유폴란드군이 이야기던가 아기곰을 줏어서 키웠는데 그 곰이 맥주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독일군 스파이도 잡고 하다가 전쟁 후에 동물원에서 전우들 보고 반가워 했다는 얘기던가 ?
왈라비입니다.
외롭고쓸쓸하게죽었죠. 전쟁끝날때까지 살아있었고, 종전후에 동물원으로 보내져서 사육사랑 잘지내겠지 했지만, 굴속에 들어가 나오지도 않았답니다. 전우분이 가서 폴란드어로 부르자 뛰어나와서 담배를 요구했다고하네요.... 결국 동물원에서 쓸쓸하게 최후를 맞았다고하는데요.... 그럴바에 차라리 부대에서 관리하고 마스코트화 하는게 더 좋았을지도......
취사병해서 잘 알아요. 지금 집에 데려와서 키웁니다.
어느 나라에나 짬타이거는 존재하는군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군량을 축내는 생쥐를 잡거나 쫓아내는 가장 특효가 바로 고양이거든요.
취사병해서 잘 알아요. 지금 집에 데려와서 키웁니다.
요즘 반려갤에 왜 안올려요 ㅠㅠ
방울이 근황이 궁금해요!
방울이 사진 올라온지 꽤 된거 같은데 ...
전투함에 고양이는 수호신급이었죠
고양이가 넘어지면 태풍이 온다는걸 알려준다고 하여 태운다는 '쉽캣'
대항해시대 필수장식품 고양이... 장식품?
방울이 근황이 궁금해요! (2)
캥거루 진짜 귀엽네
영화 라파예트의 실제 모델인 라파예트 비행단에서는 지상 최강의 짬타이거가 나오죠 (...)
캥거루 귀엽다 ㅋㅋ
왈라비입니다.
도련님
와카단나데스
곰 키우는 부대도 있었는데. 탄약 옮기게 하거나 보초 서게 만든.
보이텍!
자유폴란드군이 이야기던가 아기곰을 줏어서 키웠는데 그 곰이 맥주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고 독일군 스파이도 잡고 하다가 전쟁 후에 동물원에서 전우들 보고 반가워 했다는 얘기던가 ?
그런데 상대편은 참 황당했을듯.. 스파이로 갔는데 난데없이 곰이 튀어나오니 ㅎㅎㅎㅎㅎ
제가 알기론 그곰의 최후가 좀 안좋았다고..
외롭고쓸쓸하게죽었죠. 전쟁끝날때까지 살아있었고, 종전후에 동물원으로 보내져서 사육사랑 잘지내겠지 했지만, 굴속에 들어가 나오지도 않았답니다. 전우분이 가서 폴란드어로 부르자 뛰어나와서 담배를 요구했다고하네요.... 결국 동물원에서 쓸쓸하게 최후를 맞았다고하는데요.... 그럴바에 차라리 부대에서 관리하고 마스코트화 하는게 더 좋았을지도......
그 자유 폴란드 군이 스코틀랜드에서 해산되어서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해서 동료 병사들이 상당히 아쉬워 했다는군요
우와 그런 이야기가....
당시 폴라드가 소련점령하면서 공산화 됫고..자유폴란드군은 고국에 돌아가면 바로 숙청당할 처지라 주둔지역이었던 스코틀랜스에서 해체됫고 보이텍은 그곳 동물원에 맞겨짐..댈구다니기 싫어서 버린게 아닙니다
정말인가요??;;;
http://ko.m.wikipedia.org/wiki/보이텍
... 포탄을 옮겼다고? 저정도면 정말 그냥 친한 동물 수준이 아니라 영물인데..
실제로 폴란드 탄약보급사단에 정식군인으로 등록되어있으면서 엄연히 이등병 공식계급이 있는 현역군인이었습니다. ^^ 그리고 당시 모든 부대원들은 보이텍을 그저 마스코트가 아닌 진짜 전우로 생각하고 그렇게 대우했다고 합니다.
와... 진짜네
고대,중세 말들도 진짜 불쌍한 인생들이져..
마생 아닌가요?
스모키가 생각납니다!
SS친위대 사진은 존 자제 하셔야 됩니다. 국방군은 몰라도 친위대는 전범 집단이니까요..
아직도 이런사람들이 있네요 국방군이나 친위대나 거기서 거깁니다
주제와 상관없는 쓸데없는 딴지. 유럽에서 2차대전 리인액트 행사에 무장친위대 리인액터들도 나옵니다. 미국에서도 마찬가지고. 그런다고 해서 나치를 찬양하거나 그런게 아니잖아요?
아뇨, SS 는 굉장히 민감한 사안이라, 마크도 가리고 나오고 영화에서 비추어질때도 왼쪽 카라의 휘장도 아예 가리고 나오는 마당에, 아무렇지 않다뇨.. 본문 주제에 상관 없는건 맞지만. 욱일기나 731 대원들이 애완동물이랑 같이 있는 사진 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구 국방군은 적어도 집단적인 고의적인 학살 행위는 피했고, 공식적으로 전범 집단으로 규정된 적도 없구요. 지금은 연합군과 동일하게 참전 용사로 대접받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친위대는 군대가 아닌 나치당의 사병조직이라 그런거고 국방군은 이러나 저러나 실제 군대이기때문에 비교적 덜한 처벌을 받은거죠 볼프람베테의 독일국방군은 읽어보시고 국방군이 고결하다는 소릴하는겁니까?
제가 괴갤에 쓴 글이나 읽어보시죠 국방군이 친위대 못지않게 더러운 집단이란걸 아실텐데요
2차세계대전에 전범들은 일본군이지 독일나치는 자기죄를 인정하고 재판 받앗으니 더이상 전범드립치는건 아닌듯
재판받았어도 전범은 전범이죠 그리고 독일 나치도 다 사과하고 인정한건 아닌데
친위대 병사들이 꽃을 들고 고양이와 놀고 있는 사진을 보니 먼가 참 슬프네요.. 저들도 저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우리와 다를게 없는 인간인데.... 나쁜 지도자들때문에 전범이 되어 죽었겟죠... 정말 저 행복해보이는 미소들이 참 ㅠㅠ
Swarm/ 국방군이 전쟁범죄에 관여하지 않았다는건 사실이 아니지만, 친위대만큼이나 학살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았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국방군은 주로 유대인 등록, 이송등의 업무를 맡았고, 학살을 주도할건 명백히 친위대입니다. 볼프람베테의 독일국방군 읽어보셨다고 하시니 알겠지만 일부 광신적 지휘관을 제외하면 대부분 국방군은 친위대 학살을 보조하는 역할이었습니다.
Swarm/ 국방군에게 고결하다는 칭호를 선사해줄 이유는 없지만, 그렇다고 친위대와 다를바없다고 평가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이러니저러니 나치이념에 추종적이면서도 전적으로 추종하지도 않아 나치가 끝까지 장악못한 집단은 바로 국방군이었고, 곳에 따라서는 친위대에 대한 협력명령을 거부한 지휘관들도 있습니다. 왜 히틀러가 1944년 7.20사건을 겪고 나서야 NSFO(민족사회주의지도장교)라는 나치독일판 정치장교로 국방군을 장악하려했는지는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죠.
국방군 장교중에 반나치가 상당수 있었기 때문에 욕을 덜 먹는 겁니다. 나치식 경례를 끝까지 거부했던 장교도 있었는데 전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내버려 뒀죠 (그 외의 반나치는 모두 숙청됨, 스탈린은 유능한 장교 까지 다 숙청하는 인간백정짓을 했고) "모든 범죄는 히틀러와 나치 때문이다." 라는 책임전가를 하고있는 것도 사실 이긴 하지만.
와 이런 훈훈한 글에다 이런 딴지를;;
그건그렇고 죄라는건 설령 용서받았다고 해도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그냥 그대로 있는거죠.
와... 말로만 듣던 독뽕을 진짜로 보게 될 줄이야
글쎄요..친위대라고 해서 무작정 ㅁㅊㄴ들만 모여 있는게 아니라서...연합군의 파리 진공시에 파리를 불태우라고 히틀러가 시켰으나 그걸 어긴 지휘관도 친위대 장군 콜티츠였고 바르샤바 무장봉기때 다 죽여버리라는 히물러의 명령을 어기고 시민군들을 포로 취급하여 학살하지 않은 지휘관도 친위대 장성으로 알고 있습니다.
살다 살다 친위대 커버치는 사람도 있는걸 다 보네
SS친위대 라고 사진 자제하라는 건 좀 오버죠. 제가 보기엔 저 사진은 악마같은 일을 저지른 놈들에게도 동물을 이뻐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 그 선과 악이라는 차이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바 가 있습니다. 이건 미화가 아니고요, 질문을 던지는 거죠. 그런데 브금이 망했어요. 작성자가 뭔 생각으로 저런 브금을 넣는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무장친위대 미화시킨 꼴이 됐습니다.
근데 세계최초로 동물보호법을 제정한 건 히틀러라능...
친위대 찬양이 목적이 아니라면 써도 괜찮을듯. 머 여기처럼 친위대 옹호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웃기지만..
임병장 사건때도 CCTV에 잡힌 그 강아지 생각나네...
머리위에 닭;;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인간을 위해서 살아간 많은 생명들이여....
우리도 마찬가지죠 국가공인노비로 살면서 저런 동물 한마리 부대에 들어오면 잠깐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을 주었음
기쁘긴하지만 희망이라 ...
캥거루도 있네 ㄷㄷ
저런 힘든 상황에서도 동물에게 자신의 먹을것을 나눠주는 인간들이 있는데 밤에 울음소리 난다고 독약푸는 인간들은 뭐냐 대체.
짬거루는 좀 부럽다
동물 좋아하는 사람중에 사악한 사람은 없음.
그 곰 왜 안나오냐..곰이 레전드지
러시아군대는 개를 훈련시켜서 탱크 폭파견으로 썼다고 하던데.....
레알 쳐죽일 놈들일세;
근데 훈련을 러시아 전차로 해서 결과는.........
북한에서는 지금도 ing
CIA는 고양이 도청기란걸 만들었죠. 당시 기술로 조악하게 만든 도청기를 고양이 몸에다 넣고 염탐을 보내는..... 당연히 고양이가 원하는데로 움직여줄리가 없었고 그냥 동물학대로 끝남.
친위대 새끼들도 동물한테는 잘 대해주는구나.... 한줌도 안 되는 사람들의 영향력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았는가....
이런거 레전드는 비스마르크호 검은고양이 아니던가요.
저 동물들 다 죽었다네요
캥거루새끼 넘귀엽다 ㅋ
이렇게보면 결국 싸우는 존재중 제일 더러운게 인간인듯. 빡치는건 전쟁 결정하는건 저기서 싸우다 죽는 병사가아닌 늙은놈들
? 호주 본토에서 전쟁이 있었나
일본의 다윈 폭격 일본의 시드니 잠수함 격침
일본은 실제로 호주대륙까지 치고 내려왔을정도로 기세가 등등했음 뭐 미쿡님이 다 평정해 주셨지만.
두번째 토티아니냐
짬거루 좀 부럽다능....ㅠㅠ 그런데 저거 캥거루가 아닌 왈라비일수도 있으니 짬라비라고 해야 하나..;;
나도 상말때 암울한 기분을 짬타이거 새끼 키우면서 누그러뜨렸는데
뭐 우리나라 군대에서도 강아지 하나쯤 다 키우던데요 뭐
반대로 생각하면 나치새끼만도 못한 개1새끼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는 거 아녀 ㄷㄷ
군대있을때 고양이 데리고 학대하던 선임들 생각하면 ㅡㅡ 오히려 평화로운 지금이 작은 생명조차 경시하고 생명으로조차 취급안하는 경우가 많지않은가 되짚어보기도 했었던 시간들..
일본군 장교로 지냈는데 독립운동을 지원했다고 하는 박통도 있잔아요 ㅋ 그걸 철석같이 믿는분들도 있구
이런 악성 유저들 좀 어떻게 추방 못하나? 진짜 이런 놈들 꼴 뵈기 싫은데. 아 물론 노무현 김대중 욕하는 댓글도 보기 싫어요.
기집질하다 뒤진 놈인데.
비상식량
감동적이긴 한 사진들인데 미군들이 이라크파병가서 개를 집어던지고 잔인하게 학대하던 기사를 본 기억이 떠오르니까 묘한 기분이다. 인간군상의 양면성 ㄷㄷ
곰 사진은 없네
동물옆에 있어서 웬지 신사같고 선해보이지만 저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가해자이고 살인자일 수도 있다는 게 참 씁쓸하다